사람에 대한 신뢰나 속기만 해서 믿지 말라는 것이 아니다.
선하고 성실한 사람도 거짓말을 한다. 밥 한번 먹자고 인사치례를 한 횟수는 모르긴 몰라도
백번은 가볍게 넘어갈 것이다.
자신에겐 아무 것도 아닌 한 마디가 상대에게는 큰 문제가 될 수도 있는데 자신은 통 모르는
경우 믿지 못할 사람이는 소리를 듣는다.
상대가 나의 본의나 진심을 모르고 혼자 고민하고 미워하고 잘못 판단하는 경우 믿을 사람
없댜는 평가를 듣기도 한다.
이렇게 얽히고 ?鰕榻 것이 사람의 일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그때그때 상처를 받고 속상하고
머리가 아프다.
내가 손해보고 말지언정 남에게 피해를 주지않으려는 내 진심을 아무리 외쳐봐도 남이 섭섭해
한다면 속상하지만 어쩔 수 없다. 나도 누군가에게 그럴테니까.
하지만 속상한 것은 매한가지고그때문에 심한 속앓이를 하기도 한다.
결국 양쪽다 ???^^)이다. 그가 그러는 것 만큼 나도 그를 미워하게 되었으니....
결국 손해는 아니다. 아직은 내가 유리한 위치라는 위로를 안고 잊어야겠다.
인간이란 얼마나 단순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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