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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그런 단상

복거일을 지우다...

복거일에 대한 관심을 이제 접으려한다.
역사속의 나그네를 기디라지 않기로 했다.
그의 논리의 진의를 파악하려는 노력을 포기한다.

그는 이제 논객이 아니다.
스스로의 논리와 분석능력, 글쓰는 능력, 이해하는 능력을 갈고 닦는 것을 포기한 사람은 더이상 논객이 아니다.
문제의 본질을 한 방향에서만 보고 모든 문제를 하나의 잣대에 끼워맞추려는 사람은 논객이 될 수 없다.

"비명을 찾아서"를 썼던 사람은 이제 더이상 없다. 

기사 원문
http://photo.media.daum.net/photogallery/politics/mb/view.html?photoid=3895&newsid=20081219083604012&cp=ohmy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