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상 메일을 자주 사용한다.
메일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능력이 부족해서 아예 포탈사이트 메일과 회사 메일을 종류를 분류해서
사용하고 있다. 업무용, 상업용(광고성 메일이나 회원가입한 사이트의 메일들^^), 친구나 지인, 그냥아는 사람들등등..
며칠 전 메일을 열어보다 기가막혀 한숨을 쉬었다.
지능형 스팸에 당한 기분이다. 특별히 엄청난 피해는 아니지만 이젠 별 수를 다쓴다라는 생각에
기분이 별로다.

거래처 메일 주소와 비슷하기도 했지만 전날 메일을 보낸 곳이라 의심없이 열어보았다.
물론 광고였다.
단순히 제목이 관심을 끌려는 것이 아니라 해당 메일의 반송 메시지와 모양이 똑같아서 정말 아무
의심이 없었다. 그냥 스팸이려니 웃으며 넘어갈 수도 있지만 이건 이상하게 기분이 나쁘다.
내가 아무리 조심해도 속는 건 순식간이라는 건지...
정말 사소한 일에 욱하는 성질을 고쳐야 할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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